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강남 "이상화, 눈물 흘리며 반지 받았다"


입력 2019.08.29 17:36 수정 2019.08.29 17:36        이한철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10월 결혼한다. 강남 SNS 캡처. 강남과 이상화가 10월 결혼한다. 강남 SNS 캡처.

가수 강남이 '빙속 여제' 이상화와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나란히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과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남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올해 초 반지를 주며 약혼 프러포즈를 했고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 초여름 상견례도 마쳤다.

강남은 "이상화와 '정글의법칙' 촬영을 다녀온 뒤 회식 자리에서 몇 번 만나고 지난해 가을께부터 교제했다"며 "겸손하고 애교도 많다. 만날수록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귀화를 결심한 것에 대해서도 "이상화를 비롯한 가족 모두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