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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고객에 의료 우대 혜택


입력 2019.08.29 16:21 수정 2019.08.29 16:22        박유진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29일 현지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병원 방문 시 우선예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같은 날 베트남 호치민 소재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에게 한국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휴 병원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대전선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동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서도 항상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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