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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목사 다룬 'PD수첩' 시청률 자체최고


입력 2019.08.28 11:00 수정 2019.08.28 12:36        김명신 기자
'PD수첩'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편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PD수첩'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편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PD수첩'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편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이중생활 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30만 명의 병자를 치유하고 죽은 사람을 살렸다고 알려지며 ‘귀신 쫓는 목사’로 불리던 김기동 목사. 그러나 지난 2017년 성추문 의혹에 휩싸여 교인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이후 20대 여성과 호텔에 드나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영상이 공개돼 또 다시 경악케 하고 있다.

그러나 김 목사 측은 "영상 속 교인을 손녀처럼 아낀다. 대화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한 것”이라며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7.6%, 2049 시청률은 2.6%(닐슨코리아)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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