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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車산업 발전 노사공동 선언'…"무역전쟁 맞서 힘 모으자"

  • [데일리안] 입력 2019.08.28 01:02
  • 수정 2019.08.28 06:07
  • 박영국 기자

부품협력사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미래경쟁력 확보 등 내용 담겨

무역전쟁 대비 부품 소재 산업 지속 육성 통한 대외 의존도 최소화 노력

부품협력사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미래경쟁력 확보 등 내용 담겨
무역전쟁 대비 부품 소재 산업 지속 육성 통한 대외 의존도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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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판매 부진과 무역전쟁 등 자동차산업 위기에 대응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27일 진행된 22차 단체교섭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공동 노력 ▲부품 협력사에 대한 지원책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노사는 최근 생산 및 판매 물량 감소, 보호무역 주의 확산, 일본과의 경제전쟁 등 불확실한 국제정세로 인한 자동차산업 전반의 위기 고조에 함께 맞서야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특히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차량용 첨단 부품 소재 산업을 지원, 육성하여 국산화에 매진함으로써 대외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원만한 부품소재 수급을 통해 최고 품질의 차량을 적기에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자동차 산업을 경쟁력 확보의 원동력임을 공감해 협력사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2 3차 협력사 경영상황 개선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 및 협력사 연구개발 지원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935억 규모의 상생협력 운영자금 대출 프로그램 등의 금융지원, 기술지도 해외 진출 지원 교육프로그램 강화 등 협력사 지원책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역분쟁의 확산, 4차 산업혁명 등 극심한 대내외환경 변화로 자동차산업 전반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이 회사 일방으로 노력만으로는 생존조차 담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단순히 임직원들의 임금 복지향상을 넘어 협력사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전체의 생존과 발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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