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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10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8.26 10:26 수정 2019.08.26 10:33        원나래 기자

호텔식 컨시어지·프라이빗 커뮤니티·최고급 마감재 적용 계획

‘펜트힐 논현’ 투시도.ⓒ유림D&C ‘펜트힐 논현’ 투시도.ⓒ유림D&C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유림D&C가 시행하는 ‘펜트힐 논현’ 이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용도별로는 ▲도시형 생활주택 131가구 (전용 42㎡ ~ 43㎡) ▲오피스텔 27실 (52㎡ ~ 84㎡)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상층 오피스텔은 복층 구조로 지어지며, 개별 테라스도 조성될 계획이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한 고급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지하 2층에 프라이빗 풀 (수영장) 과 피트니스가 들어서고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운영되고 발렛파킹과 룸클리닝,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 예정으로, 입주민 편의를 더한다. 프라이빗 가든과 클럽하우스, 진입층 공원 등 기존 주거시설에서 찾기 어려운 넓은 공간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고가의 수입 세라믹 패널이 적용되는 단지 외관을 필두로, 최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와 특화평면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시설에는 평면 등에 따라 ‘ㄷ’자형 주방과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별도 팬트리 공간·개별 서재·드레스룸·디럭스 파우더룸·호텔식 욕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안면인식시스템·스마트홈 시스템·미세먼지 차단 청정 시스템이 도입되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도 절감된다.

강남 한복판에서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건축계획도 주목된다. 오픈 뷰 확보를 위해 인접 단지와 4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일반 아파트의 2.3m 대비 높은 2.7m 층고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야에 가림이 없는 오픈 뷰를 누릴 수 있고, 채광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7층 최상층 가구에는 직접 공간활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테라스를 배치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앞,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7호선 학동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은 도보 10분, 9호선 언주역은 도보 12분에 접근 가능하다.

논현동 일대는 논현 아펠바움 1~2차·논현 라폴리움·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된 신흥 고급 주거벨트 지역으로 강남에서도 고급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다수 노선의 지하철역 접근이 용이하고 상권 발달로 인한 근생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인접한 역삼동 ·대치동·삼성동 등 오피스지구 출퇴근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는 매매나 임대 가능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고소득층 중심의 수요가 계속 몰리고 있어 공급 갈증이 크다” 며 “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스몰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 번지에 마련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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