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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공항철도 공덕역에 무인환전센터 3호점 개점


입력 2019.08.25 11:01 수정 2019.08.25 11:01        부광우 기자
김정국(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공항철도 부사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남일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에서 열린 KB무인환전센터 3호점 개점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김정국(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공항철도 부사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남일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에서 열린 KB무인환전센터 3호점 개점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홍대입구역에 개점한 1호점과 지난 달 검암역에 개점한 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

KB무인환전센터는 국내 최초로 유로화와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 외화 ATM과 미국 달러화용 외화 ATM 등 디지털 자동화기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인 환전 자동화점이다. 특히 원화와 4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외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 공덕역은 지하철 5, 6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으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무인환전센터 개점을 통해 이용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행기 모형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설레는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무인환전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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