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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금융교육 재미있게" 서민금융진흥원, 보드게임 및 영상 콘텐츠 개발


입력 2019.08.22 10:05 수정 2019.08.22 10:15        배근미 기자

신용관리, 금융사기예방 등 알기쉽게 설명한 체험형교구 개발

"청년층 금융이해력 제고...불법대출 예방과 미래 준비 도움"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층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교구재와 동영상 콘텐츠 '너만 모르는 비법'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금원은 한국YWCA연합회·서울YWCA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대학생과 청년층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동영상 콘텐츠 너모비 시리즈를 장학재단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대학생 금융특강을 통해 직접 대학 현장을 다니다 보니 청년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식 금융교육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이에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앞으로 금융교육을 보다 강화하여 불법대출 등으로 청년 부채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높여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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