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DB하이텍,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19.08.20 09:18 수정 2019.08.20 09:20        최이레 기자

DB하이텍이 이번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DB하이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00원(2.11%) 증가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B하이텍이 이번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8%, 13.3% 증가한 2174억원, 5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는 8인치 수요 호조에 계절적 수요가 동반되기 때문"이라며 "최근 환율 상승도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동사 밸류에이션은 불안한 재무구조, 높은 실적 변동성 등의 이유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아왔다"며 "그러나 2015년부터 20% 내외의 영업이익률(OPM)을 꾸준히 창출했고, 그 결과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최이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