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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서 유조차 폭발사고로 최소 10명 숨져


입력 2019.08.19 19:23 수정 2019.08.19 19:36        스팟뉴스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유조차 폭발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AP, dpa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구글 캡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유조차 폭발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AP, dpa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구글 캡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유조차 폭발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AP, dpa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우간다 서부 키암부라 마을에서 유조차 1대가 택시 2대 등을 들이받은 뒤 폭발했다고 밝혔다. 키암부라에서는 열악한 도로 환경과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는 유조차 폭발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탄자니아 동부 모로고로에서 유조차 1대가 전복된 뒤 폭발해 이 사고로 95명이 숨졌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사고 유조차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받으려고 모여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 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에주(州)에서도 기름을 실은 트럭이 전복된 뒤 폭발해 50명이 숨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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