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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미 대표와 뒷담화 때문?'…구혜선 오락가락 이혼 행보


입력 2019.08.19 13:43 수정 2019.08.19 13:51        김명신 기자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을 둘러싸고 여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 tvN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을 둘러싸고 여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 tvN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을 둘러싸고 여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들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혜선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졌지만, 재차 폭로되는 과정에서 구혜선의 행동들이 다소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소식은 구혜선의 SNS 폭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전하면서 대중의 반응은 '이혼 사유가 안재현'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구혜선의 측근을 통한 '이혼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을 먼저한 것은 구혜선'이라는 보도와 더불어 잇단 구혜선의 SNS 폭로와 곧바로 삭제하는 등의 행동, 또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안재현의 욕설을 봤다'는 구혜선의 폭로 등이 과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인 지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이슈가 되면서 이들 간의 이른 바 '뒷담화'가 과연 이혼사유가 되는지, 또한 구혜선의 일방적인 주장과 삭제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부부간의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등장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tvN '신혼일기' 당시 안재현과 구혜선의 갈등과 최근 구혜선이 발간한 책 속 내용과 인터뷰 등을 둘러싸고 안재현 측의 입장 발표 후 비판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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