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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3승 도전…베테랑 마틴과 호흡


입력 2019.08.18 07:06 수정 2019.08.18 07:0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마틴과 호흡을 맞추게 될 류현진. ⓒ 게티이미지 마틴과 호흡을 맞추게 될 류현진. ⓒ 게티이미지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러셀 마틴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경기에 앞서 공개된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우익수)을 필두로 맥스 먼시(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맷 비티(좌익수) 에드윈 리오스(1루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됐다.

특히 배터리의 교체가 눈에 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배터리 파트너로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을 선택했다. 류현진은 지난 2경기서 떠오른 신예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류현진은 마틴과 이번 시즌 17경기를 함께하며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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