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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비건 대표 다음주 방한…북미 실무협상 테이블 세팅


입력 2019.08.17 11:00 수정 2019.08.17 10:31        이충재 기자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맞춰 방한…실무협상 기대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맞춰 방한…실무협상 기대감 커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무부는 16일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20∼22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무부는 16일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20∼22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무부는 16일(현지시각) 비건 대표가 19∼20일 일본을 방문하고 이어 20∼22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특히 국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조율 강화를 위해 한일 당국자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미연합훈련 종료 이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 북미실무협상 테이블이 다시 마련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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