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선 ‘이색과일’로 인기몰이…aT, ‘냠냠 코리아 피치’ 행사 진행
현지에선 ‘이색과일’로 인기몰이…aT, ‘냠냠 코리아 피치’ 행사 진행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제철과일 복숭아가 캄보디아 현지 대형유통매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9일부터 2주간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캄보디아 대형유통매장 ‘Lucky Supermarket’에서 한국 복숭아 입점기념 판촉행사 ‘냠냠 코리아 피치(Nham Nham Korean Peach)’를 개최 중이다. ‘냠(Nham)’은 ‘먹다’라는 현지어를 뜻한다.
온대과일인 한국 복숭아가 열대기후인 캄보디아에서는 ‘이색과일’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요거트를 활용한 복숭아 시식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aT는 전했다.
aT는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 복숭아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건강에 좋으며, 피부미백에 좋은 타이로시나이제 성분도 들어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판촉기간 이후에도 한국 복숭아는 Lucky Supermarket 19개 전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aT는 SNS를 통해 ‘복숭아 활용 재미있는 사진 올리기’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 한국 복숭아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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