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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P2P법 법안소위 통과에 "만세!"


입력 2019.08.15 16:58 수정 2019.08.15 16:58        스팟뉴스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15일 박용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했다.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13일 20대 국회 들어 14번째로 국회를 찾아 정무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P2P법 통과를 촉구했다. 지난달에도 "핀테크 산업의 엔젤이 돼 달라"며 계류 중인 P2P법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박 회장은 글에서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면서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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