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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제협의회-암참, '미국 관세정책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8.14 14:49 수정 2019.08.14 14:49        조인영 기자

대미수출 통관절차 및 무역확장법232조 관련 관세부과 절차 등 정보 제공

관세국경보호청(CBP)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이 발표하고 있다.ⓒ무역협회 관세국경보호청(CBP)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이 발표하고 있다.ⓒ무역협회

대미수출 통관절차 및 무역확장법232조 관련 관세부과 절차 등 정보 제공

한미경제협의회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경제협의회, 주한 미 상의 회원사와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물류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 마야 카마르 섬유무역협정 과장 등이 연사로 나서 대미 수출 통관·반입 절차, 반덤핑·상계관세, 무역 제232조·제301조 등 최근 미국의 무역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현 무협 국제협력실장은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는 등 우리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며 “하반기 대미 무역투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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