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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윤아 '엑시트', 14일 만에 600만


입력 2019.08.13 10:47 수정 2019.08.13 10:48        부수정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14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개봉 14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개봉 14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14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603만5285명을 기록했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이날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내용의 재난 액션물이다.

기존 재난 영화가 무겁고 심각한 분위기라면 '엑시트'는 재난이 주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적재적소에 코믹 요소를 배치해 차별화를 뒀다

'엑시트' 출연 배우들은 영화 속 재난 탈출 소품인 고무장갑을 활용해 '600만 관객 인증샷'을 남겼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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