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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규 임대사업자 6290명…전월比 36%↑


입력 2019.08.13 11:00 수정 2019.08.13 09:11        이정윤 기자

신규 등록 임대주택 1만1607호…전월比 29%↑


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 동안 6290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607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4만7000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4632명 대비 3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의 경우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875명으로 전월 3547명 대비 37.4% 증가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028명으로 전월 1495명 대비 35.7%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415명으로 전월 1085명 대비 30.4% 증가했다.

또 전국에서 7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607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4만4000호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9015호 대비 28.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의 경우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8313호로 전월 6212호 대비 33.8% 증가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647호로 전월 2934호 대비 24.3%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294호로 전월 2803호 대비 17.5%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6월에는 전월의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수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로 등록 수가 감소한 반면, 7월에는 올해 상반기 월 평균 수준으로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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