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러시아서 ‘K뷰티’ 열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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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4일 21:28:03
    코스맥스, 러시아서 ‘K뷰티’ 열풍 주도
    러시아 1위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社에 PB 화장품 수출
    스페인, 호주, 베트남서도 고객사 통한 신제품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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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13 09:00
    이은정 기자(eu@dailian.co.kr)
    ▲ 코스맥스는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사에 PB(Private Brand)제품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

    코스맥스는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사에 PB(Private Brand)제품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뚜알은 러시아지역 1위, 세계 3위 규모의 화장품 유통채널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280여 도시에 1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레뚜알은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리며 200여개 브랜드 총 1만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다양한 PB 라인도 갖추고 있으며 단독 국가의 편집숍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코스맥스가 레뚜알에 제공한 신제품은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기술력으로 승부했던 ODM 방식보다 한층 더 진화한 것으로 브랜드부터 ▲용기 디자인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 컨설팅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는 베지테리아(VEGITERIA), 율희(Yurl-Hee)의 각각 브랜드로 스킨, 로션, 에멀전, 세럼, 마스크 등 42개 품목을 현지에서 선보이게 됐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그동안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된 ‘코리안 뷰티’의 수요가 중동, 남미를 넘어 이제는 미국은 물론 유럽 등의 뷰티 산업 선진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세계 50대 화장품 기업 중 19개 업체와 거래 중이다. 최근 신흥 시장인 스페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도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데일리안 =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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