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문애런’ 헤인즈, SK와 재계약 성공


입력 2019.08.06 14:30 수정 2019.08.06 14:3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KBL에서 12번째 시즌 맞이

애런 헤인즈가 또 한 번 SK나이츠와 동행을 이어나간다.
 ⓒ KBL 애런 헤인즈가 또 한 번 SK나이츠와 동행을 이어나간다. ⓒ KBL

문경은 감독의 믿을 맨 애런 헤인즈가 또 한 번 SK나이츠와 동행을 이어나간다.

SK는 2019-20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자밀 워니(25세 200cm, 115kg)와 애런 헤인즈(38, 200cm, 90kg) 등 2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KBL에 진출하는 자밀 워니는 미국 스토니 브룩 대학을 졸업하고 NBA 댈라스 매버릭스와 G리그 텍사스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G리그에서는 2017~2018시즌 베스트 5와 올해의 센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미국 국가대표로 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강력한 몸싸움과 투지, 안정적인 득점력 등을 갖춰 SK나이츠의 골밑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헤인즈는 말이 필요 없는 KBL의 레전드 선수로 역대 통산 외국인선수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9-20시즌에 SK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KBL에서 12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