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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19.08.06 14:24 수정 2019.08.06 14:24        조재학 기자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6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6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박형구 사장이 6일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재난안전 및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사가 협력업체와 함께 태풍, 폭염, 전력수요 급증 등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점검, 강풍에 대비한 부착물 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장 임시동력 계통을 집중 점검했다. 또 태풍‧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형구 사장은 이번 발전소 현장점검에서 지난해 1년 동안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보령관내 14기의 발전기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아울러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취약개소를 적기에 보강해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함은 물론 지난해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에 기여한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은 오는 8일 세계 최대 지하발전소인 서울건설본부와 제주지역 전력공급 기여도가 가장 큰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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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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