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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급 다양한 서비스, VVIP 위한 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입력 2019.08.06 10:35 수정 2019.08.06 10:37        권이상 기자
덕수궁 디팰리스 조감도. ⓒ데일리안DB 덕수궁 디팰리스 조감도. ⓒ데일리안DB


최근 고급 주거상품의 경쟁 기준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화하고 있다. 주거공간에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되면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주거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입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개념이 확장되면서, 건설사들이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주거상품을 내놓고 있다.

소프트웨어 요소가 강한 주거공간의 최대 장점은 ‘서비스’다. 고객 최우선이라는 호텔식 서비스 개념이 주거공간에 들어오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일들에 있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호텔식 서비스가 등장하는 것도 실수요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발맞추기 위한 방편이다. 특히 호텔식 서비스의 제공은 타 단지와의 차별성은 물론 단지의 상징성,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는 고급차 카 셰어링, 하우스 키핑 서비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 평창동의 롯데캐슬로잔은 주 1회 세차 서비스와 월 1회 침대와 소파 등의 살균 및 건식청소 룸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영종하늘도시우미린 등은 게스트하우스를 입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생활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단지에서 제공하고 해결하면서 주거서비스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호텔식 서비스를 넘어 교육과 의료 등 폭넓게 확장중이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주거서비스가 아파트의 가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때문에 앞으로 주거서비스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주거서비스를 선도하는 단지들은 명품 주거단지다. 특히 궁궐 조망이 가능한데다 정치, 문화, 경제, 행정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화문에 인접한 ‘덕수궁 디팰리스’는 VVIP를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글로벌 호텔매니지먼트 회사인 G-Hospitality가 호텔수준의 다양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하우스 키핑, 컨시어지 홈케어, G-tech) 등을 제공한다.

G-Hospitality는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파타야, 양곤 등 세계 각지에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회사로 입주민들은 전세계 Hotel G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이불과 타월 교체 등의 호텔식 하우스 키핑 서비스와 365일 안내데스크 운영, 발렛 주차, 우산 및 우비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공구세트 렌탈 및 세대 내 소독 등의 홈케어 서비스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아라카르트 서비스(A La Carte Service)를 신청하면 전문적인 클리닝 업체와 연계하여 유리창, 카펫, 주방 등의 청소와 세대 및 차량 내 외부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 노인, 환자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애완견까지 가능하다.

쇼핑 대행이 가능하며 와인 저장고를 이용해 소믈리에의 와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골프, 헬스, 수영 등을 개인 트레이너에게서 전문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으며, 리무진과 개인 기사를 이용할 수 있다. 홈파티 지원 및 자전거 렌탈 등도 제공된다.

덕수궁 디팰리스에는 호텔식 프라이빗 로비, 입주민 도서관 라운지와 다목적룸, 키즈플레이룸, 프라이빗 와인저장고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입주민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골프연습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라운지 및 회의실 조성, 자연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 등 명품 주거단지에 걸맞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역사적인 위치에 자리한 단지인만큼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옛 덕수궁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화계원과 전통 정원의 마당인 죽림원을 디자인과 설계에 적용했으며, 공용공간의 라운지와 로비에는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선시대에서 천문과 시간을 관측하던 관천대에서 모티브를 따와 다목적 공간 등에 자연과 전통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렇게 VVIP를 위한 명품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이 있어 영구 궁궐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옆에 고급주택인 ‘상림원’이, 단지 뒤편은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는 역사적 자리이다. 여기에 경희궁과 덕수궁 고궁조망이 가능하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의 본사가 많은 광화문에 위치한데다 미국 대사관 등 대사관들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있어 다양한 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CBD)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공간구성을 통해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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