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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보복 긴장감 속 일본 수입차 판매 감소


입력 2019.08.02 19:13 수정 2019.08.02 19:13        스팟뉴스팀

일본계 브랜드 차량 판매가 감소세를 드러냈다.

2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5개 일본차 브랜드의 7월 신차등록대수가 전달 대비 3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시장에서 이들 5개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20.0%에서 13.6%로 6.4%포인트 내려갔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벤츠 37.5%, BMW 19.1%, 렉서스 5.0%, 미니(MINI) 4.6%, 도요타 4.4%로 집계뙜다.

이날 일본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가운데 국내도 일본산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본격 벌이고 있어 추가 추이가 주목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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