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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화이트리스트 제외 파장] 靑 "아베 내각 결정에 깊은 유감"


입력 2019.08.02 11:15 수정 2019.08.02 11:18        이충재 기자

"文대통령 오후 국무회의서 입장 발표"

"文대통령 오후 국무회의서 입장 발표"

청와대는 2일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을 감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앞으로 우리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2일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을 감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앞으로 우리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2일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을 감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앞으로 우리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에서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관계 장관 합동브리핑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청와대는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와 관련해 상황을 관리‧점검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와 상황반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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