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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이선균도 화났다…굳은 표정으로 경기장 떠나


입력 2019.08.02 11:03 수정 2019.08.02 11:03        이한철 기자
호날두의 노쇼 논란에 국제적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방송 캡처. 호날두의 노쇼 논란에 국제적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논란에 배우 이선균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열린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6만여 관중의 분노를 샀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 45분 출장해야 한다는 계약을 위반한 것은 물론, 팬미팅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팬서비스도 엉망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호날두를 보러 간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으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 가운데는 배우 이선균도 있었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선균은 경기 내내 굳은 표정으로 관람한 것은 물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국도 “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가 아닌 메시”라며 호날두의 노쇼 논란을 꼬집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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