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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 SNS에 심경 밝혀 "강타와 다시 만남 갖고 알아가는 중 실수" [공식입장]


입력 2019.08.01 23:11 수정 2019.08.02 04:03        이지희 기자

강타와 열애설이 난 우주안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우주안은 1일 “오늘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강타씨와 교제해오다 작년에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작년에 찍은 영상”이 본인의 실수로 인해 게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차 사과했다.

이날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채 장난을 치고 있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했고,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갔고 입맞춤했다.

인터넷에서 이 영상이 퍼지자 우주안은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안과의 열애설에 대해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부인했다.

우주안 공식입장 전문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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