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분기 최대 매출에 '상승세'

대웅제약이 지난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장 초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웅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500원(2.21%)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회사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2634억4600만원, 영업이익은 70.6% 급증한 170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1800억원, 일반의약품 284억원으로 사업부 전체가 고른 성장을 보였다"며 "나보타의 매출액은 186억원으로 관련 소송비용 38억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 덕분에 영업이익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