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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릉군청 등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전개


입력 2019.07.30 13:43 수정 2019.07.30 13:43        조재학 기자
박현섭 SK이노베이션 홍보실 팀장(왼쪽)이 3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군청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김병수 울릉군수(가운데), 장수아 UN환경계획 한국협회 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박현섭 SK이노베이션 홍보실 팀장(왼쪽)이 30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군청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김병수 울릉군수(가운데), 장수아 UN환경계획 한국협회 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울릉군청, UN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함께 30일 경북 울릉군 울릉군청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울릉도 내에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과 UN환경계획 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 운동이다.

도내에 입출항하는 주요 여객선사와 협력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그.위.그. 캠페인 참여를 권유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들기 위해 아.그.위.그. 캠페인 동참을 결정했다”며 “울릉군청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그.위.그. 캠페인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장수아 UN환경계획 한국협회 팀장, 박현섭 SK이노베이션 홍보실 팀장이 참석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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