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가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500원(1.99%) 증가한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1조2904억원, 영업이익은 906.4% 급증한 563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1분기 어닝쇼크는 맞지만, 늘 그랬듯 LPG유통업 특성상 연간 (별도)실적은 유지될 것"이라며 "2019년 LPG 유통사들의 실적은 상저하고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