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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민갑룡 경찰청장, "빅뱅 대성 사건 여러 의혹 확인 중", 김포 장기동서 차량 7대 추돌사고…운전자 등 4명 다쳐 등


입력 2019.07.29 20:52 수정 2019.07.29 20:53        스팟뉴스팀

▲민갑룡 경찰청장, "빅뱅 대성 사건 여러 의혹 확인 중"

민갑룡 경찰청장이 그룹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30)이 소유한 건물 내 업소에 제기된 여러 의혹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뱅 대성 건물 관련 첩보를 수집했고 여러 의혹이 제기돼 검토해봐야겠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객관적인 의혹 제기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장기동서 차량 7대 추돌사고…운전자 등 4명 다쳐

29일 오후 2시 25분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솔내근린공원 인근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스파크 승용차와 충돌한 뒤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A씨와 정차 중인 승용차 운전자 3명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 교학사 '노무현 비하 합성사진' 무혐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 사진을 수험서에 실어 논란이 된 교학사 관계자들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와 전직 역사팀장 김모씨를 '혐의없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헝가리 유람선 파견 구조대 내일 귀국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 실종자 수색을 위해 파견됐던 소방청 국제구조대가 현장에서 모두 철수해 30일 귀국한다. 지난 두 달 간 헝가리 사고 현장에서 활동해온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임무를 종료함에 따라 신속대응팀의 일원으로 현지에 파견됐던 국제구조대원 2진 12명이 귀국한다.

▲서귀포 해상서 어선 2척 충돌 후 1척 침몰…선원 모두 구조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부산선적 어선 2척이 충돌, 이 중 1척이 침몰했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29일 오후 4시 20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남동쪽 3㎞ 앞 해상에서 부산선적 선망 운반선인 A호(263t)와 같은 지역 선적 선망등선 B호(85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가 침몰했으나 인근에 있던 선단 어선이 B호 선원 8명을 모두 옮겨 태워 구조했다.

▲고 강연희 소방경에게 욕설·폭행한 40대 징역 1년10개월

자신을 구조하러 온 고 강연희 소방경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해 사망의 원인을 제공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 장한홍 부장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모(49)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윤씨는 지난해 4월2일 오후 1시 20분께 익산 시내 한 도로에서 쓰러진 자신을 구하러 온 강 소방경에게 욕설하고 머리 부위를 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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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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