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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61번째 신한 꿈도담터 속초에 깃발


입력 2019.07.29 14:44 수정 2019.07.29 14:45        박유진 기자
김철수 속초시장(사진 중앙)과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사진 왼쪽), 최세희 신한카드 강릉파트 부지점장(사진 오른쪽)이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신한 꿈도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김철수 속초시장(사진 중앙)과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사진 왼쪽), 최세희 신한카드 강릉파트 부지점장(사진 오른쪽)이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신한 꿈도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은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든 신한희망재단은 은행, 카드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 중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번 강원 속초를 포함해 총 61개소의 꿈도담터를 개소했다.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150개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꿈도담터 개소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전국 488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속초시 신한 꿈도담터에도 아름인 도서관을 조성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의 안정적인 경력유지 및 사회진출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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