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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산업,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 인파


입력 2019.07.29 14:06 수정 2019.07.29 14:19        원나래 기자

주말 3일간 총 1만2000여명 방문…소형면적 302실 공급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동원건설산업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동원건설산업

동원건설산업은 지난 26일 문을 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1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막바지 장맛비와 무더위가 교차하는 날씨에도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온종일 교통 혼잡을 빚었다.

단지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131실 ▲29㎡ 95실 ▲33㎡ 76실 등 총 302실 규모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비롯해 6호선 연장선(올해 12월 개통 예정)∙경전철 면목선(계획)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신내철도차량기지 이전 계획에 따른 4차 산업체 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첨단 의료연구단지 조성 등 개발계획도 다수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중랑구에 새로 조성되는 소형 주거단지로, 공급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에 주목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5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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