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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 "우리나라 환경 규제, 너무 타이트하다"


입력 2019.07.23 11:49 수정 2019.07.23 15:37        조인영 기자

포스코는 최근 불거진 환경 이슈에 대해 관련법규가 타이트할 뿐 아니라 환경단체가 과도하게 부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환경 관련 이슈는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나라 환경(규제)이 너무 타이트한 측면이 있고 환경단체들도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련 법규 기준은 더 강화될 것"이라며 "포스코는 환경 투자를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22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4700억원이 집행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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