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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제주지점 이전 오픈…고객 맞이 '새단장'


입력 2019.07.23 10:44 수정 2019.07.23 11:36        배근미 기자

정부청사, 상공회의소 등 주요 관공서 밀집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으로 이전

제주 지역 주민 접근성 강화…신규 고객 확대 및 잠재고객 영업 활성화 기대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22일 제주지점을 기존 제주시 이도2동에서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시민복지타운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 지점이 이전한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은 주변에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제주상공회의소·한국은행제주본부·제주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포진해있고, 인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또한 제주 지점 주변에 아파트 밀집 지역이 있고, 향후 행정복지종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의 금융 수요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이전으로 제주 지역 고객 접근성 강화에 따른 이용 고객 확대와 영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 제주지점은 지난 2013년 서귀포 출장소와 신제주 출장소가 통합하면서 문을 열었다. 제주지점 이전 안내는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챗봇 서비스,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제주 지역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JT친애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 오픈했다”며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지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 역시 여전히 많은 만큼 대면 고객 편의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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