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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첫 선


입력 2019.07.23 10:11 수정 2019.07.23 10:11        부광우 기자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화면 캡처.ⓒIBK기업은행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화면 캡처.ⓒ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웹 금융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텅장'은 텅 빈 통장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텅장수사대는 월급과 자산 관리에 고민을 가진 의뢰인과 기업은행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원인과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한다.

텅장수사대는 총 6부작으로,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월급통장 관리, 카드 사용 등의 금융 생활 팁과 함께 신혼집, 결혼자금 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팁도 제공한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형사 역할의 MC를 맡았다. 실제 의뢰인들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담하는 셀 조직인 크리에이티브를 신설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텅장수사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라며 "고객들에게 금융 생활 노하우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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