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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누드 화보 뒷얘기 “두 달간 미친 듯이 먹었다”


입력 2019.07.22 15:49 수정 2019.07.22 15:49        이한철 기자
모델 한혜진이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MBC FM4U 모델 한혜진이 누드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MBC FM4U

모델 한혜진이 최근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20주년 누드화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공개했던 누드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슈가 될 줄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한혜진은 “B매거진에서 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안을 해줬다”고 누드 화보 촬영에 나선 계기를 밝혔다.

한혜진은 “2~3달 전부터 화보를 위해 벌크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그때부터 두 달 동안 미친듯이 먹으며 살을 찌웠다. 많이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턱대고 먹은 건 아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계획적인 음식 섭취였다. 한혜진은 “몰아서 먹으면 안 되고 시간 간격으로 섭취를 해야 근육이 늘어난다. 너무 힘들었다”고 화보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강조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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