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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자산운용, PIMCO 글로벌인컴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입력 2019.07.22 12:32 수정 2019.07.22 12:33        백서원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의 수탁고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는 작년 1월 5일 상품이 출시됐다. 수탁고는 지난 4월 말에 3000억원, 지난달 말 7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7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하나UBS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냈다(연초 이후 +5.47%, 7/17 A클래스기준)”면서 “이러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펀드'가 국내 설정 해외펀드 중 수탁고 1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고배당, 우선주 등을 편입하던 기존의 인컴펀드와 달리 다양한 글로벌 채권만으로 운용한다. 선진국 채권,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모기기 채권, 이머징 채권 등 5300여개 채권에 분산투자해 국내 채권형 상품보다 우수한 성과를 추구한다.

김종옥 하나UBS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은 낮추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UBS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자산을 적절히 배분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히 인컴수익을 쌓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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