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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KPI 열쇠 고객…고객 중심 평가 체계 확대"


입력 2019.07.21 10:00 수정 2019.07.21 09:48        박유진 기자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신한은행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현장의 영업방향을 정하는 것은 핵심성과지표(KPI)"라며 "KPI의 열쇠(Key)는 고객이 되어야 하고 앞으로 고객 중심 평가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진 행장은 지난 19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당부했다. 현장에는 진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임직원들은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각 부문별로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고객 First'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소비자 심리,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산업지도, 밀레니얼 세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진 행장은 "고객의 만족과 직원의 자긍심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고, 현장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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