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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다나스] 목포 남서 해상서 북상 중…오후 중 내륙 소멸 예상


입력 2019.07.20 10:12 수정 2019.07.20 10:13        스팟뉴스팀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전남 목포를 지나 진도 부근으로 접근하고 있다. 남부지방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란 당초 전망과 달리 남부 내륙 지방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목포 남남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11시 무렵에는 진도 부근 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전남과 제주도에 태풍특보를, 경남과 일부 경북지역에는 호우특보 발표한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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