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오피스서 지식산업센터로…‘김포 마스터비즈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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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오피스서 지식산업센터로…‘김포 마스터비즈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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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7-19 09:29
    권이상 기자(kwonsgo@dailian.co.kr)
    ▲ 마스터 비즈파크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 분양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도심 오피스 못지않은 시설과 세금 감면 등 서울 도심의 치솟는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사옥 마련이 가능해서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해 4분기 오피스(3층부터 최고층까지 평균) ㎡당 평균 임대료는 2만2400원이었다.

    반면 경기도의 ㎡당 평균 임대료는 1만2400원으로 서울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서울과 경기도의 오피스 임대료 차이를 볼 때 경기도 지역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의 가격경쟁력은 더욱 크게 부각된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률이 높고, 호실별 소유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인기는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에서 잘 나타난다. 경제만랩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의 건수는 총 60건이었다. 이 중에서 경기지역이 41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 일원의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에 사옥을 마련하려는 사업체라면 올해 입주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것이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각종 세제혜택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를 경감한다.

    단,취득일로부터 1년 내에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해야 하고,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산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 2에 의거해 재산세의 37.5%를 감면 받는다.

    꾸준히 오르는 도심 오피스 임대료를 대체할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 ‘김포 마스터비즈파크’가 화제다.

    이곳은 3.3㎡당 500만원 초중반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마곡지구에 공급됐던 오피스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분양가에 비하면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F-2-2블록(장기동 2083-6)에 들어서는 김포 마스터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근린생활시설 54호실 규모로 만들어지며 법정 주차대수의 200%가 넘는 주차가 가능하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소형 오피스 중심인 도심벤처형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한다. 벤처형 공장 및 오피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좋다.

    김포 마스터비즈파크는 9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역으로의 환승도 편리하다. 48번 국도 등 도로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도시철도 이외에도 한강신도시 장기동을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오는 굿모닝급행버스와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 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홍대와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급행버스 이용도 쉽다.

    또한 서울 및 김포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이용도 쉬우며, 걸포IC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 마스터비즈파크가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주변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으며, KB전산센터, 신세계 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도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이달 22일부터이며, 사옥이나 오피스를 마련하려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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