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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50MW급 연료전지 최초 발전 개시


입력 2019.07.18 14:16 수정 2019.07.18 14:16        조재학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세계 최대 50㎿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개시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세계 최대 50㎿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개시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세계 최대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동서발전,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이다. 2020년 6월 준공 목표로 EPC(설계‧조달‧시공)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활용한다”며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 산업에 선도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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