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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생협의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물품 기부


입력 2019.07.18 10:55 수정 2019.07.18 10:59        원나래 기자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의체’ 발족…상생활동 지속

대우건설 상생협의체가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가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물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22개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는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저귀와 점도제 등 1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기존의 우수협력사 모임에서 동반성장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발족했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첫 대외활동인 이번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상시(정기/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의 상생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7000여만원을 기부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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