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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유로머니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입력 2019.07.17 14:13 수정 2019.07.17 14:13        박유진 기자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에 위치한 JW 메리어트(Marriott) 호텔에서 열린 유로머니(Euromoney)지 주최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 시상식에서 염문철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사진 중앙)이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에 위치한 JW 메리어트(Marriott) 호텔에서 열린 유로머니(Euromoney)지 주최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 시상식에서 염문철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사진 중앙)이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지가 수여했다.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배경에 대해 신한은행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한 점, 높은 글로벌 손익비중, 디지털 금융 선제적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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