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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회복지시설에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


입력 2019.07.16 14:36 수정 2019.07.16 14:37        조재학 기자
한국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희망나눔차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 여덟 번째부터 이희복 한국중부발전 중부노조위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박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라윤숙 열린지역아동센터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희망나눔차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 여덟 번째부터 이희복 한국중부발전 중부노조위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박은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라윤숙 열린지역아동센터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16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대상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재원으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 지역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 및 보건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보령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승합차 3대 및 이동세탁차량 1대를 전달했으며, 서천군 사회복지시설에도 승합차 1대를 추가 지원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희망나눔차량으로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이동 편익 제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발전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복 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도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노사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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