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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북 의성에 ‘ICT 청년주거공간’ 만든다

  • [데일리안] 입력 2019.07.15 14:35
  • 수정 2019.07.15 14:35
  • 김은경 기자

경북도·의성군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협약

‘디지털 노마드 청년’ 유치해 소멸위기 농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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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성군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협약
‘디지털 노마드 청년’ 유치해 소멸위기 농촌 지원


KT는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사에서 경상북도, 의성군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주거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에 청년 친화적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디지털 노마드(유목민) 청년을 유치해 저출생‧고령화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행복누리관(가칭)내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원(AI Idea Park) 조성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주거공간에 기가지니를 비롯한 홈사물인터넷(IoT) 등 ICT 솔루션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오픈 공간인 ‘청년괴짜방’에는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카메라 ‘FITT 360(핏 360)’ 등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5G 네트워크와 공공 와이파이, AI파크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등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해 경상북도청 1층 로비에서는 청년주거 공간에 적용할 KT의 AI Space(홈IoT)를 비롯해 FITT 360, 4K(800만 화소) 무선 가상현실(VR) 서비스 ‘KT 슈퍼VR(Super VR)’ 등의 시연회를 진행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부사장)은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와 KT가 함께 새로운 의성을 만들어 가게 돼 기쁨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며 “국민기업으로서 KT가 보유한 5G를 비롯한 다양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의성군이 청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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