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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청년인턴 15명 공개채용…29일까지 서류접수


입력 2019.07.15 10:21 수정 2019.07.15 10:32        배근미 기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학력, 전공, 성별 무관

전체 인원 중 3명 장애인특별전형 통해 선발키로

ⓒ한국투자공사 ⓒ한국투자공사

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인턴을 공개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KIC의 2019년 청년인턴 채용은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IC는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전체 채용인원 중 3명을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29일 오후 3시까지(최종제출 완료 기준)이며, 필기전형과 면접을 거쳐 8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투자운용과 리스크관리, 경영관리 등 직군별로 배치되어 약 4개월 간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최희남 사장은 “청년인턴 채용은 해외투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IC는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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