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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 [데일리안] 입력 2019.07.15 08:36
  • 수정 2019.07.15 08:37
  • 김평호 기자

톰슨에 2타 차 승리, 통산 9승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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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렉시 톰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1000만원)를 챙겼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한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하며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LPGA 투어 한국 선수 다승 순위에서 최나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3라운드까지 톰슨에 불과 1타 앞선 불안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타수 차를 벌리며 독주했고, 결국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1번 홀(파4)에서 톰슨이 보기를 범하자 김세영은 2번 홀(파3) 버디를 하면서 순식간에 3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김세영은 7번부터 11번 홀까지 5연속 버디로 톰슨과의 격차를 6타 차까지 벌려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김세영은 우승 직후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35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세영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벌써 9승을 합작했다. 김세영과 박성현, 고진영이 2승씩 따냈고 이정은, 지은희, 양희영이 각각 1승씩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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