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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시즌1 충격 엔딩…최고 시청률 종영


입력 2019.07.14 09:58 수정 2019.07.14 09:58        부수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13일 방송된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5.3%(닐슨코리아 제공·유료가구기준), 수도권 5.6%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이정재)은 결국 이성민(정진영)의 지역구였던 성진시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빛을 밝히려면 어둠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라며 송희섭(김갑수)에게 무릎을 꿇은 결과였다.

강선영을 떠났고, 이성민의 추모공원을 찾아가 "사람을 보고가면 거기에 답이 있다는 말. 형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이번 한번만 용서해주세요"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려면 다 버려야 해, 버리려면 제대로 버려"라는 송희섭을 따랐다. 서북시장 재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철거 용역을 투입했고 송희섭의 비리가 담긴 해외 서류를 입수한 고석만(임원희)에겐 "묻어두자" 부탁한 것.

장태준이 그렇게 출마 연설을 하던 시각, 고석만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강선영은 충격에 빠졌다. "의원이 된다면 그깟 양심 얼마든지 팔 수 있어. 힘이 있어야 뭐라도 할 수 있는 거야"라는 장태준에게 "너 지금 더럽고 추잡해 보여"라는 말을 남기고 시신으로 발견된 고석만. 미스터리한 충격 엔딩은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좌관' 시즌2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 월화드라마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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