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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7%대 시청률 출발…대박 예고


입력 2019.07.14 09:51 수정 2019.07.14 09:56        부수정 기자

여진구와 로맨스 케미 관건

아이유 여지구 주연의 tvN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아이유 여지구 주연의 tvN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여진구와 로맨스 케미 관건

tvN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3%, 최고 8.7%(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4.8%, 최고 6.4%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영(靈)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이야기는 2013년 작성된 것으로, 홍자매가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다. 이번에는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의 시작, 그리고 오랜 세월 그곳에 묶여있던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이지은)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이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전히 베일에 싸인 장만월의 과거와 영문도 모른 채 령빈(靈賓)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될 위기에 처한 구찬성의 이야기는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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