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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비 소식에 교통량 감소…강원권 나들이 차량 ‘혼잡’


입력 2019.07.13 16:18 수정 2019.07.13 16:34        스팟뉴스팀
토요일인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지방 비 예보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데일리안 토요일인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지방 비 예보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데일리안

토요일인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중부지방 비 예보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하는 모양해다. 다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양지로 향하는 차량으로 강원권에서는 혼잡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10시 사이에 시작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오전 7~8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쯤 절정에 달했는데 오후 6~7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6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6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1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2분 ▲서울~광주 3시간25분 ▲서울~울산 4시간12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7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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