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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서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9.07.12 18:10 수정 2019.07.12 18:10        백서원 기자
올해 초복을 맞이해 한국거래소 및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이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거래소 올해 초복을 맞이해 한국거래소 및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이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거래소

KRX 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12일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인들과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재단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수박 등 200인분을 준비, 한국거래소 및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매년 삼복지간(三伏之間)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산지역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및 간식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배식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조호현 KRX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거래소와 국민행복재단은 취약계층에 있는 부산지역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돕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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